16일 잠실 야구장에서 2014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가 열렸다.
이날 롯데는 장원준(8승 7패), 두산은 니퍼트(9승 7패)를 선발로 내세워 치열한 4위 경쟁을 펼친다.
롯데는 올 시즌 현재 45승 1무 51패로 힘겹게 4위를 지키고 있으며, 두산은 시즌 전적 41승 51패로 7위까지 떨어졌다.
3회말 무사 1루 두산 칸투가 타석에 들어섰을 때 칸투의 아내가 경기를 지켜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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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의 헛스윙에 내 마음이 더 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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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투는 1타점 적시타를 때려냈고, 칸투의 아내가 환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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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투 '가족을 위해 날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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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천정환 기자 / jh1000@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