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 김원익 기자]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의 외야수 이대형이 역대 4번째로 통산 400도루를 기록했다.
이대형은 22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4 프로야구 LG 트윈스와의 정규시즌 경기 7회 2사 1루 상황 김주찬의 타석에서 2루 도루를 성공시켰다
2005년 이후 10시즌 연속으로 두 자릿수 도루를 기록하고 있는 이대형은 통산 1175경기만에 300도루를 성공시키며 대기록에 이름을 올렸다. 올 시즌 도루는 21개(실패 13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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