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레알 마드리드가 1일(현지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공격수 하비에르 에르난데스(26·멕시코)를 2014-15시즌 남은 기간 임대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에르난데스는 ‘치차리토’라는 별칭으로 유명하다.
치차리토를 2015년 6월 30일까지 사용하는 대가로 레알이 맨유에 지급하는 임대료는 250만 유로(약 33억2468만 원)로 알려졌다.
이적료 750만 유로(약 99억7403만 원)에 2010년 7월 1일 맨유에 입단한 치차리토는 154경기 59골 20도움을 기록했다. 경기당 53.5분을 뛰었으며 90분당 공격포인트는 0.86이다.
레알 홈구장 ‘에스타디오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진행된 입단식에서 치차리토는 시종일관 미소를 잃지 않았다.
↑ ‘에스타디오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 들어서는 모습. 사진(스페인 마드리드)=AFPBBNews=News1
↑ 입단 후 경기장 안에서 공을 다루는 모습을 공개하는 것은 축구의 전통이 됐다. 사진(스페인 마드리드)=AFPBBNews=News1
↑ 엄지를 치켜들고 사진 촬영에 응하고 있다. 사진(스페인 마드리드)=AFPBBNews=News1
↑ 입단 기자회견에서 레알 이사 에밀리오 부트라게뇨(오른쪽)를 웃으면서 바라보고 있다. 사진(스페인 마드리드)=AFPBBNews=News1
↑ 기자회견 시작에 앞서 미소를 지으며 사진촬영에 응하고 있다. 사진(스페인 마드리드)=AFPBBNews=News1
↑ 기자회견에 앞서 엄지를 세우고 사진 촬영에 응하는 모습. 사진(스페인 마드리드)=AFPBBNews=News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