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종 감독이 이끄는 2014 인천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대표팀이 10일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가상의 사우디 아라비아인 아랍 에미리트 연합(UAE)와의 평가전서 후반 김승대의 결승골에 힘입어 2-1로 승리했다.
1986년 서울 아시안게임 이후 금메달을 목에 걸지 못한 한국 AG 축구대표팀은 28년만에 인천AG서 금메달을 노린다.
승리한 한국 선수들이 승리를 기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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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인천 아시안게임 축구대표팀은 오는 14일 문학경기장에서 말레이시아, 17일 안산와스타디움에서 사우디아라비아, 21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주경기장에서 라오스와 조별리그를 치른다.
[매경닷컴 MK스포츠(안산)=옥영화 기자/ sana2movie@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