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전성민 기자] 한화 이글스가 팬들에게 받은 사랑에 보답한다.
한화는 "오는 13일 대전구장에서 열리는 KIA 타이거즈와의 홈경기에서 대전지역 사회복지시설생활인 및 근무자 3000여명을 무료 초청한다"고 12일 전했다.
‘제 15회 사회복지의 날’을 맞이하여 마련된 이번 무료 초청행사는 사회복지근무자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장애인 및 노인, 청소년 등 사회복지시설 생활인에게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나눔의 정신을 실천하고자 마련되었다. 또한, 이 날 경기에 앞서 대전사회복지협의회 회장인 곽영수씨가 시구하며 자리를 더욱 빛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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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화가 팬들의 사랑에 보답한다. 사진=MK스포츠 DB |
한편, 사회복지의 날은 국민의 사회복지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고 사회복지사업 종사자의 활동을 장려하고자 지난 2000년 9월 7일에 제정되었으며, 사회복지의 날부터 1주간을 사회복지주간으로 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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