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원더스 해체 소식이 연일 화제다.
지난 2011년 창단해 3년만에 팀 해체를 결정한 고양원더스가 12일 고양 국가대표 야구훈련장에서 훈련을 이어갔다. 고양원더스 선수단이 훈련을 하고 있다.
이날 고양원더스 선수들은 끝까지 희망을 갖고 열정의 훈련으로 구슬땀을 흘렸다.
![]() |
지난 11일 해체를 결정한 고양원더스는 코칭스태프와 선수들에게 11월말까지 월급이 지급된다.
구단측은 프로야구 구단의 테스트를 치를 선수들의 훈련을 도울 것이며, 훈련장소를 제공하고 훈련비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매경닷컴 MK스포츠(고양)=옥영화 기자/ sana2movie@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