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서울 청담) 강윤지 기자] 국가대표 유격수 강정호(27·넥센 히어로즈)가 부상에 대한 우려를 불식시켰다.
강정호는 15일 서울 강남구 청담 호텔 리베라에서 열린 2014 인천아시안게임 야구 대표팀 소집에서 “손목이 조금 안 좋았었는데 많이 좋아졌다”고 상태를 전했다. “타격하는 데 크게 문제없고, 수비도 전혀 문제없다“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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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대 유격수" 강정호(넥센)가 15일 밝은 얼굴로 대표팀 오리엔테이션에 참가했다. 사진=천정환 기자 |
강정호는 마지막으로 “나라를 대표해서 나가는 만큼 가서 열심히 할 것이고, 후배들에게 혜택을 줄 수 있도록 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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