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인천) 안준철 기자] 정다운(25·양주시청)도 결승에 진출하며 여자유도 최소 은메달 2개가 확보됐다.
정다운은 21일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열린 2014 인천아시안게임 유도 여자 63kg급 준결승전에서 몽골 발도르 문군치메그를 상대로 지도승을 거뒀다. 어려운 경기였지만 상대가 지도를 하
정다운은 결승전에 올랐다. 앞서 57kg급 김잔디(23·양주시청)까지 결승에 진출해 전날(20일) 유도 4개 체급에서 금메달 없이 동메달만 3개를 땄던 대표팀은 이날 종목 첫 금메달에 도전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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