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송도 달빛축제정원 역도경기장에서 벌어진 2014 인천아시안게임 남자 105kg급 경기에서 한국 김민재가 인상 182kg, 용상 215kg으로 합계 397kg을 들어올려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민재가 막내아들을 안고 금메달을 딴 중국의 양체, 동메달을 딴 우즈벡 두스모로토프와 시상대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14 아시안게임은 지난 19일 성대한 개막식을 시작으로 10월 4일 폐막식까지 15일간 아시아 최고를 가리는 스포츠 열전이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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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송도) = 김재현 기자 / basser@maeky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