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인천) 이승민 기자] 한국 남자 다이빙의 희망찬 미래를 그려내고 있는 김영남(18·인천체고)-우하람(16·부산체고)이 전날의 플랫폼 은메달에 이어 스프링보드서도 동메달을 추가했다.
김영남-우하람 조는 30일 문학박태환수영장에서 열린 제17회 인천아시안게임 남자 다이빙 싱크로나이즈드 3m 스프링보드 결승에서 399.09점을 획득, 중국의 카오-린 조(460.86점), 말레이시아의 아즈만-우이 조(405.81점)에 이어 동메달을 따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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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남자 다이빙에 연일 메달 소식을 전하고 있는 김영남-우하람조가 30일 남자 싱크로나이즈드 다이빙 3m 스프링보드 결승에서 멋진 연기를 펼치고 있다. 사진(인천)=김재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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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선수는 중국 선수들에 거의 뒤지지 않는 다양한 기술을 가진 유망주들로 앞으로의 성장이 더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chicleo@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