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 강윤지 기자] LG 트윈스가 3일부터 7일까지 이어지는 리그 1~3위 팀들과의 5연전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LG는 3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4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와의 경기서 타선이 불을 뿜어내며 11-5로 크게 이겼다. 부담스러운 5연전 일정을 소화해야 하는 LG지만, 첫 경기서 낙승하며 잔여 경기를 기대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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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염경엽 넥센 감독은 “전체적으로 집중력이 떨어진 경기를 했다”며 “남은 9경기 좋은 경기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4일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두 팀의 경기는 넥센 소사-LG 우규민이 선발로 맞붙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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