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한국농구연맹(KBL)은 오는 11일 오후 2시 울산 동천체육관에서 열리는 2014-2015 KCC 프로농구 공식 개막전 울산 모비스와 창원 LG의 경기에 앞서 제17회 인천아시아경기대회 남자 농구 대표팀 금메달 획득에 대한 포상금 및 기념 반지 전달식을 갖는다.
한국 남자농구대표팀은 지난 3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2014 인천아시안게임 남자 농구 결승전에서 이란을 누르고 2002년 부산 대회 이후 12년만에 아시아 경기 대회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에 KBL은 대표팀 코칭스태프와 선수 전원에게 3억원의 포상금과 함께 기념 반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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