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 전성민 기자] 두산이 야구로 하나가 된다.
두산 베어스는 11일 "두산그룹 내 계열사 야구동호회가 참가하는 ‘2014 두산베어스 구단주배 야구대회’를 이천 베어스파크에서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대회는 두산그룹내 야구동호회 20팀이 참가, 지난 7월 준공된 이천 베어스파크에서 10월 25일까지 매주 토,일 총 5일간 풀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된다.
↑ 두산베어스 구단주인 박정원 회장이 시구를 하고 있다. 사진=두산 베어스 제공 |
11일 개막식에는 두산베어스 치어리더팀 축하 공연, 베어스의 마스코트인 철웅이 포토존, 페이스페인팅 코너, 투구구속측정 등 다양한 이벤트가 열렸다.
특히 개막경기 시작전에는 두산베어스 구단주인 박정원 회장이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하는 기념시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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