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골프연맹(KGF)이 전북 군산에 위치한 군산골프장 전주·남원 코스(파72)에서 릴레이 투어 4차전인 ‘그랜드프릭스 골프 타이어베이 오픈’을 개최했다.
17일 열린 대회 최종라운드 16번홀(파4)에서 김재승이 세컨 샷을 날린 후 타구 방향을 살피고 있다.
이번 KGF 4차 릴레이투어는 12개 지역별 예선전을 거쳐 최종 본선에 오른 192명이 총상금 1억3000만원 우승상금 4000만원으로 놓고 샷 대결을 펼쳤다.
한편, 이번 대회에 출전한 선수들은 나눔 모금행사를 통해 모여진 기부금을 지역의 어려운 골프 꿈나무들을 위해 육성지원기금으로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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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헤럴드스포츠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