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라탄 연봉 235억원…블랙카드 5장 주인공?

스웨덴 축구 국가대표 공격수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33·파리 생제르맹)의 블랙카드 5장 발견됐다?
최근 한 온라인 게시판에는 “카드를 주웠는데 주인이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라는 제목과 함께 사진 한 장이 공개돼 이목을 끌었다.
공개된 사진에는 즐라탄의 이름과 함께 다섯 장의 블랙카드가 있다. 특히 한도가 없는 것으로 알려진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블랙카드’가 있어 누리꾼들의 시선을 모은다. 일각에선 합성의혹을 제기했지만, 사진 속에는 즐라탄의 이름이 적혀있다.

↑ 즐라탄 연봉, 즐라탄의 카드인 것으로 추정되는 블랙카드 5장이 발견됐다. 누리꾼들은 그의 연봉에도 관심을 보였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이에 누리꾼들은 즐라탄의 연봉에 관심을 보이기도 했다. 그의 연봉은 한화로 약 235억 원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VVIP에게만 발급된다는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블랙카드’는 현재까지 전 세계 1만 명에게만 발급됐다. 조건은 연간 카드사용 실적액이 2억 5000만 원 이상이어야 한다고,
즐라탄 지갑 분실 소식에 누리꾼들은 “즐라탄, 카드가 맞는 듯” “블랙카드가 5장이나?” “즐라탄 선수 부럽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 mksports@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