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예상대로였다. 프로야구 플레이오프 3차전 선발은 오재영(넥센)과 리오단(LG)이다.
넥센과 LG가 30일 오후 6시30분 잠실구장에서 열릴 플레이오프(PO) 3차전 선발투수를 29일 예고했다. 넥센은 오재영, LG는 리오단이다.
예상된 결과다. 염경엽 넥센 감독은 PO에서 3선발을 운용한다고 말했다. 1차전 헨리 소사, 2차전 밴헤켄이 나섰다. 손승락 선발 전환카드는 폐기됐기 때문에 선택의 여지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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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MK스포츠 DB |
리오단 역시 예상된 선발이었다. LG는 준PO 1차전과 4차전서 류제국, 2차전서 유규민, 3차전서 리오단을
리오단은 올 시즌 넥센전서 좋지 않았다. 6경기서 3패 평균자책점 6.35에 그쳤다. 하지만 리오단이 올 시즌 잠실에서 20경기서 8승6패 평균 3.23으로 강했던 점은 믿을만한 구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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