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제17회 인천아시아경기대회 수영 3관왕 쑨양(23·중국)이 한국수영 간판스타 박태환(25)을 응원했다.
쑨양은 8일(현지시간) 중국 방송프로그램 ‘번포바시웅디’의 녹화에 참여했다. ‘번포바시웅디’는 한국방송 SBS 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의 리메이크다.
↑ 박태환(왼쪽)이 쑨양(오른쪽)에게 받은 생일케이크를 가리키며 웃고 있다. 사진(문학박태환수영장)=한희재 기자 |
쑨양은 박태환의 생일을 하루 앞둔 9월 26일 인천아시아경기대회 혼계영 4x100m 시상식이 끝나자 특제 케이크와 자필편지를 선물하여 깊은 감동을 선사한 바 있다.
↑ 박태환(왼쪽)이 쑨양(오른쪽)이 준 생일선물에 자필편지도 포함된 것을 보고 놀라고 있다. 사진(문학박태환수영장)=한희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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