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4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5차전 넥센 히어로즈와 삼성 라이온즈 경기에 앞서 1982년 세계야구선수권대회의 국가대표팀 감독을 맡아 아시아 국가로는 첫 우승을 일궈내는 등 한국 야구발전에 헌신한 어우홍 야구원로가 시구를 당시 우승주역이였던 KBO 김재박 경기운영위원이 포구를 해 야구장을 찾은 야구팬들로 부터 많은 박수를 받았다 .
시리즈 전적을 2승 2패 동률로 맞춘 양팀은 시리즈의 분수령이 될 5차전에 넥센은 소사, 삼성은 밴델헐크를 선발로 내세워 총력전에 나섰다.
[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김영구 기자 / photo@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