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재호 기자] 마이너리그 선수 2명이 금지약물 복용으로 징계를 받는다.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지난 14일 보도자료를 통해 샌프란시스코 소속 좌완 투수 아델베르토 메히아와 FA 우완 투수 루이스 모렐에게 각각 50경기 정지와 72
메히아는 시부트라민 양성 반응을 보여 징계를 받게 됐다. 더블A 리치몬드 플라잉 스퀴렐스 소속인 그는 2015년 이스턴리그 개막일부터 이 징계를 적용받는다.
모렐은 스테로이드의 일종인 스타노졸롤을 복용한 것이 적발됐다. 그의 징계는 새로운 팀과 계약을 맺는 즉시 발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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