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김원중 결별
[매경닷컴 MK스포츠 황석조 인턴기자] 피겨 여왕 김연아가 아이스 하키 선수 김원중과 결별한 가운데 김원중 측근이 입장을 전했다.
19일 한 매체는 복수의 관계자 말을 빌려 “김연아와 김원중이 최근 결별 절차를 밟았다”며 “정확한 시점은 확인되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김원중의 측근은 한 매체를 통해 “현재 무릎 부상으로 재활에 집중하고 있는 상황에서 연인 관계를 이어가기에 무리가 많았다”고 밝혔다. 이어 “교통 사고 후 정상적인 생활이 이뤄지지 않아 부담이 컸던 것으로 알고 있다. 성격 차이도 많은 영향을 줬다”고 말했다.
↑ 사진= 김연아(왼쪽) 김원중 / MK스포츠 DB |
김원중은 지난 6월 국군체육부대 아
지난해 연말 4박 5일간의 휴가 기간 동안 서울 강남에서 여성들과 밤샘 파티를 벌인 것으로 알려져 공분을 사기도 했다. 당시 김연아는 ‘2014 소치동계올림픽’ 출전을 위해 합숙 훈련 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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