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게이머 은퇴 이후 방송으로 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는 홍진호가 스타리그를 개최한다.
지난 11일 홍진호가 대표로 있는 ‘콩두컴퍼니’ 측은 “자사가 주관하고 ㈜모나와 헝그리앱이 주최하는 ‘헝그리앱 스타즈 리그 위드 콩두(Hungry app starz league with kongdoo)’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스타리그는 오는 27일 오후 7시 조 지명식을 시작으로 2015년 1월 3일에 개막전이 열린다.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5시에 생방송으로 경기가 진행되며 리그는 16강 조별 풀리그와 8강,4강 토너먼트를 통해 결승전이 결정된다.
대회 시청은 모바일 게임 커뮤니티 ‘모나와 헝그리앱'의 헝그리앱TV’ 채널에서 시청할 수 있으며, 가산동에 위치한 헝그리앱 스튜디오에서 직관도 가능하다.
↑ 홍진호 스타리그가 오는 27일 조 지명식을 시작으로 내년 1월 3일 개막전이 열린다 사진=MK스포츠 DB |
이번 대회와 관련해 홍진호는 “이벤트 대회로 ‘스타즈파티’를 열면서 정식리그에 대한 준비를 꾸준히 하고 있었다”며 “우여곡절 끝에 스타1 리그가 다시 열리게 돼 기쁘고 ,e스포츠 팬들이 많이
홍진호 스타리그의 소식에 네티즌들은 “홍진호 스타리그, 콩이 오나요?”,“홍진호 스타리그,역시 파이팅”,“홍진호 스타리그, 약속 지키는 거 멋있다”,“홍진호 스타리그, 승승장구하길”,“홍진호 스타리그, 방송으로 잘 보고있어요”등의 다양한 반응들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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