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 4대악' / 사진= MBN |
'스포츠 4대악'
문화체육관광부가 스포츠 4대악 수사 중간 결과를 발표한 가운데, 가장 많은 신고가 접수된 종목은 태권도인 것으로 전해져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문체부는 28일 경찰청과 함께 서울 종로구 정부종합청사 서울별관에서 스포츠 4대악 신고센터 및 합동수사반을 통한 체육계 비리 중간 조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앞서 '스포츠 4대악'인 조직 사유화와 승부조작, 성폭력, 입시비리 등을 근절하기 위해 검·경 합동수사단은 지난 10달 동안 높은 강도의 조사를 진행했습니다.
그 결과 현재까지 스포츠4대악신고센터에는 269건이 접수됐고, 이 중 118건이 종결됐습니다.
접수된
이어 축구는 25건, 야구는 24건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한편 경찰청은 기존 합동수사반을 현재 진행 중인 수사가 마무리되면 폐지하고, 그 대신 경찰청 내부에 스포츠 비리 전담 수사반을 운영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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