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한국수영 간판스타 박태환(26)의 명성은 여전히 국제적이다. 미국 방문 소식에 현지 언론에서도 관심을 보였다. 박태환은 7일 출국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수영전문매체 ‘스윔스왐’은 5일(한국시간) “한국수영슈퍼스타 박태환이 미국 기반 프로그램 ‘스윔MAC 캐롤라이나’에서 시험훈련에 임한다. 결과가 좋으면 계속해서 할 수도 있다”면서 “2010년부터 함께한 마이클 볼(호주) 코치와는 작별한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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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태환이 인천아시아경기대회 자유형 100m 시상식에서 은메달을 들고 촬영에 응하고 있다. 사진(문학박태환수영장)=김영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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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태환(오른쪽)이 인천아시아경기대회 자유형 100m에서 2위로 들어온 후 1위 닝쩌타오(왼쪽)를 축하해주고 있다. 사진(문학박태환수영장)=김영구 기자 |
클레어리는 2012 런던올림픽 배영 200m 우승자다. 세계선수권대회에서는 개인혼영에서도 2009·2011년 400m 은메달을 획득했다. 록티는 올림픽에서만 금5·은3·동3을 획득하여 한국에도 유명한 선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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