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2014-2015 여자 프로농구 신한은행과 삼성의 경기에서 부상 중인 삼성 배혜윤이 마스크를 착용한 채 사이드라인을 벗어나는 공을 살리기 위해 몸을 날렸지만 아웃이 되고 말았다.
14승 5패로 리그 2위를 달리고 있는 신한은행이 이날 경기에서 삼성을 상대로 5연승에 도전하고 있고 8승 11패로 리그 4위의 삼성은 강호 신한은행을 맞아 승수를 쌓기 위해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삼성은 지난 3일 KDB생명에 패해 3연승 도전에 실패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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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용인) = 김재현 기자 / basser@maeky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