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워싱턴 내셔널스의 외야수 제이슨 워스가 어깨 수술을 받는다.
‘FOX스포츠’의 켄 로젠탈은 9일(이하 한국시간)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 워스가 오른 어깨에 관절경 수술을 받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수술은 10일 마요 클리닉에서 진행된다. 재활에는 약 2~3개월이 소요될 예정이다.
↑ 제이슨 워스가 어깨 수술로 시즌 준비에 차질을 빚게 됐다. 사진= MK스포츠 DB |
워스는 지난 시즌 147경기에 출전, 타율 0.292 출루율 0.394 장타율 0.4
아직 이에 대한 전력 보강 계획은 없는 것으로 보인다. 로젠탈은 워스의 이번 수술이 워싱턴의 유틸리티 플레이어 벤 조브리스트 영입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지는 않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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