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컵
한국 대표팀이 오만과 2015 아시안컵 조별리그 첫 경기를 진행중인 가운데 수비수 김창수가 경기 초반 부상으로 인해 차두리로 교체 투입됐다.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FIFA랭킹 69위)은 10일(이하 한국시간) 오후 2시 호주 캔버라 스타디움에서 오만(FIFA랭킹 93위)을 상대로 '2015 AFC 아시안컵' 조별예선(A조) 1차전을 치른다.
이날 한국은 전반 18분 변수를 맞이했다. 김창수가 부상으로 빠지는 대신 차두리가 교체 투입된 것이다. 허벅지 부위에 부상을 당한 것으로 보인다. 이로써 한국은 첫 번째 교체 카드를 다소 이른 시간에 사용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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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두리 / 사진= MK스포츠 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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