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세계 51위 이란이 2015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에서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 지난 8일(이하 한국시간) 국제축구연맹(FIFA)이 발표한 순위에서 51위는 AFC에서 가장 높다.
이란은 11일(한국시간) 바레인과의 아시안컵 C조 1차전에서 2-0으로 이겼다. 전반 추가시간 2분 선제골에 이어 후반 26분 추가 골을 넣었다.
↑ 이란의 에흐산 하지사피(3번)가 바레인과의 아시안컵 C조 1차전에서 득점한 후 자국응원단 앞에서 기뻐하고 있다. 사진(호주 멜버른)=AFPBBNews=News1 |
↑ 이란 선수들이 바레인과의 아시안컵 C조 1차전에서 골을 넣은 후 한데 모여 기쁨을 나누고 있다. 사진(호주 멜버른)=AFPBBNews=News |
↑ 이란 베스트 11이 바레인과의 아시안컵 C조 1차전을 앞두고 촬영에 응하고 있다. 사진(호주 멜버른)=AFPBBNews=News |
AFC 회원 중에서 FIFA 순위가 가장 높은 이란은 당연히 2015 아시안컵 우승후보다. 이번에도 5위 안에 든다면 대회 13연속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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