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전성민 기자] 프로야구 SK 와이번스가 2015 시즌을 향한 준비를 마쳤다.
SK는 12일 "2015년 연봉 계약을 완료했다"고 발표했다.
SK는 작년 시즌 90경기에 출장해 타율 3할1푼4리, 2홈런, 27타점을 기록하며 데뷔 후 최고 타율을 경신한 임훈(외야수)과 작년 연봉 7500만원에서 40% 인상된 1억500만원에 재계약을 마쳤다.
↑ 임훈. 사진=MK스포츠 DB |
이로써 SK는 은퇴를 결정한 재계약 대상자 50명 전원과 2015년 연봉 계약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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