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레알 마드리드 공격수 카림 벤제마(28·프랑스)가 소속팀 간판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0·포르투갈)의 ‘1등 도우미’ 자리를 고수하고 있다.
레알은 18일(이하 한국시간) 헤타페 CF와의 2014-15 스페인 라리가 19라운드 원정경기를 3-0으로 승리했다. 벤제마는 선발 중앙 공격수로 교체 없이 끝까지 뛰었다. 이번 시즌 리그 4번째이자 공식전 11번째 풀타임이다. 후반 18분 호날두가 골 에어리어에서 왼발 선제결승골을 넣도록 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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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벤제마(9번)가 헤타페와의 라리가 원정경기에서 호날두(왼쪽)의 골을 도운 후 기쁨을 나누고 있다. 사진(스페인 헤타페)=AFPBBNews=News1 |
수비수 다니엘 카르바할(24·스페인)과 미드필더 하메스 로드리게스(24·콜롬비아)가 호날두에게 라리가 2도움(7.1%), 수비수 알바로 아르벨로아(32·스페인)·페페(32·포르투갈)와 공격수 하비에르 에르난데스(27·멕시코)가 1도움(3.6%)씩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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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벤제마(왼쪽)가 헤타페와의 라리가 원정경기에서 수비의 견제를 받으며 공을 다루고 있다. 사진(스페인 헤타페)=AFPBBNews=News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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