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부상과 질병을 주제로 2017년 6월1일부터 3일간 서울에서 열리는 회의에는 세계 각국에서 온 스포츠의학 전문의와 IOC 위원들이 참석할 예정입니다.
'스포츠의학 올림픽'으로 불리는 세계스포츠 부상/질병 예방 회의가 아시아 지역에서 열리는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한편, 스포츠의학회 박원하 회장은 "이번 회의와 연계해 평창에서 2017년 6월5일부터 3일간 IOC 팀 주치의 연수코스가 열린다"며 "연수에 참가하는 국내외 의사 300명은 IOC가 인증하는 팀 주치의 자격을 얻는다"고 말했습니다.
전광열 기자 [revelge@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