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수비형 미드필더 박주호(28·마인츠 05)가 이라크와의 2015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준결승에서 경고를 받았다.
박주호는 전반 41분 이라크의 공격을 태클로 저지하려는 과정에서 손에 공이 맞았다. 주심은 이를 핸드볼 반칙으로 선언하면서 옐로카드를 꺼냈다.
↑ 박주호가 이라크 공격을 저지하다 손에 공이 맞고 있다. 사진(호주 시드니)=아시안컵 트위터 공식계정 |
경기는 전반 20분 한국 중앙 공격수 이정협(24·상주 상무)이 왼쪽 수비수 김진수(23·TSG 호펜하임)의 도움을 헤딩 선제골로 연결하여 1-0으로 앞서있다. 이정협은 대회 2호 골, 김진수는 2번째 도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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