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1부리그)의 성남 FC가 ‘삼바트리오’로 외국인선수 쿼터를 채웠다.
성남은 브라질 출신 미드필더 조르징요(24)와 공격수 루카스(21)를 영입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20일 공격수 히카르도 부에노(28)에 이어 3명의 외국인선수를 모두 브라질 출신으로 구성했다.
조르징요는 지난해 브라질 세리에B에서 가장 주목받는 신예로 평가받았다. 기술과 스피드가 좋으며, 득점력도 뛰어나다는 평이다. 미드필드 전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어 멀티 플레이어로서 강점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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