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텍사스 레인저스와 보스턴 레드삭스가 1대1 트레이드로 투수를 교환했다.
양 구단은 28일(한국시간) 좌완 투수 로비 로스 주니어와 우완 투수 앤소니 라나우도를 맞바꾸는 트레이드를 단행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트레이드로 양 팀은 투수진의 깊이를 더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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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비 로스 주니어는 지난 시즌 텍사스에서 선발 기회를 잡았지만, 부진한 모습을 보여줬다. 사진= MK스포츠 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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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나우도는 지난 시즌 트리플A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사진=ⓒAFPBBNews = News1 |
그해 메이저리그에 데뷔, 7경기에 선발로 나서 4승 3패 평균자책점 4.81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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