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샌디에이고 파드레스가 FA 선발 투수 제임스 쉴즈에게 제시한 금액이 공개됐다.
‘FOX스포츠’의 존 모로시는 9일(한국시간) 내부 소식통을 인용, 파드레스 구단이 쉴즈에게 4년 7200만 달러에서 8000만 달러 사이의 계약을 제시했다고 전했다.
이는 ‘ESPN’의 칼럼니스트 짐 보우든이 같은 날 앞서 예상했던 규모와 일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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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임스 쉴즈가 샌디에이고로부터 4년 최대 8000만 달러 규모의 계약을 제시받았다. 사진=ⓒAFPBBNews = News1 |
쉴즈는 한때
한때 1년 계약 뒤 다음 해 대박을 노리는 ‘FA 재수’의 가능성도 제기됐으나 다년 계약을 앞두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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