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서민교 기자] 여성 6인조 걸그룹 ‘여자친구’가 프로농구 시투에 나선다.
서울 삼성은 18일 오후 2시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SK 나이츠와의 홈경기에서 걸그룹 여자친구가 시투 및 하프타임 공연을 한다고 밝혔다.
이날 경기에는 소원, 예린, 은하, 유주, 신비, 엄지로 구성된 여자친구는 시투를 시작으로 하프타임에는 ‘화이트’, ‘유리구슬’ 곡을 선보인다. 특히 데뷔앨범 시즌 오브 글라스(Season of glass)의 타이틀곡인 유리구슬은 순수하고 소녀스러운 노랫말과 달리 파워풀한 칼군무와 경쾌한 안무가 돋보이는 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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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인조 걸그룹 여자친구. 사진=서울 삼성 제공 |
이날 경기 승리시에는 팬 20명을 대상으로 이동준, 송창무, 찰스 가르시아의 사인회도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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