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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6호골을 기록한 기성용(스완지시티·27)이 최고 평점을 기록했다.
기성용은 5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화이트하트레인에서 열린 토트넘과의 2014-15 프리미어리그 28라운드 원정경기에서 0-1로 뒤지던 전반 19분 동점골을 넣으며 시즌 6호골에 성공했다.
하지만 이날 스완지시티는 기성용의 활약에도 불구, 2-3으로 토트넘에 패했다.
영국 방송 스카이스포츠는 기성용에게 양 팀 통틀어 가장 높은 평점인 7점을 부여했다. 스완지시티에서는 길피 시구르드손이 기성용과 같은 점수를, 토트넘에서는 골을 기록한 나세르 샤들리·라이언 메이슨·안드로스 타운젠드 등도 평점 7점을 받았다.
축구 통계 사이트인 후스코어드닷컴은 기성용의 패스 성공률을 92.9%로 집계하기도 했다. 이는 스완지시티 선수 가운데 가장 높은 수치다.
또 기성용의 시즌 6호골은 은퇴한 박지성이 세운 한국인 프리미어리거 한
기성용 6호골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기성용 6호골, 팀이 패배해서 안타깝다” "기성용 6호골, 더 좋은 경기 기대한다” "기성용 6호골, 패스 성공률도 높은 편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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