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글렌데일) 김재호 특파원] 텍사스 레인저스 투수 다르빗슈 유가 시범경기 첫 등판을 가졌다.
다르빗슈는 6일(한국시간) 서프라이즈 스타디움에서 열린 캔자스시티 로열즈와의 시범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다르빗슈는 1이닝 1피안타 1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하고 마운드를 내려갔다.
↑ 다르빗슈 유가 첫 시범경기 등판에서 팔 통즈으로 내려왔다. 사진= MK스포츠 DB |
심각
다르빗슈는 지난 시즌 22경기에서 144 1/3이닝을 던지며 10승 7패 평균자책점 3.06을 기록했다. 목 통증 등으로 메이저리그 데뷔 이후 가장 적은 경기를 소화한 그는 이번 시즌 텍사스 개막전 선발이 유력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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