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이탈리아 세리에 A 디펜딩 챔피언 유벤투스가 힘겨운 승리를 거뒀다.
유벤투스는 15일(이하 한국시간) USC 팔레르모와의 2014-15 세리에 A 27라운드 원정에서 1-0으로 이겼다. 후반 25분 공격수 알바로 모라타(23·스페인)가 미드필더 클라우디오 마르키시오(29·이탈리아) 도움을 왼발 중거리 슛하여 선제결승골을 넣었다.
![]() |
↑ 모라타(아래)가 팔레르모와의 세리에 원정경기 결승골을 자축하고 있다. 사진=유벤투스 트위터 공식계정 |
원정임에도 유벤투스는 슛 12-7과 유효슈팅 3-0으로 우세했다. 패스성공률도 81%-76%로 앞섰으나 점유율 46%-54%와 공중볼 다툼의 제공권 48%-52%는 열세였다.
[dogma01@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