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인천) 김원익 기자] 김광현과 조쉬 스틴슨이 재격돌한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31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2015 KBO리그 정규시즌 KIA와 SK의 경기가 우천으로 취소됐다고 발표했다. 이날 경기는 추후 편성될 예정이다.
자연스럽게 선발 투수들의 등판도 하루씩 밀렸다. 31일 선발이었던 KIA의 우완 조쉬 스틴슨과 SK의 좌완 김광현은 4월 1일 경기에 다시 선발로 나선다.
김광현은 지난해 28경기 173⅔이닝, 13승 9패 145탈삼진, 평균자책점 3.42를 기록하며 부활에 성공했다. 이번 시범경기에서도 3경기 평균자책점 2.25로 좋았다.
올해부터 KIA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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