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 김원익 기자] 허벅지 통증으로 결장했던 삼성 라이온즈 이승엽이 하루만에 선발로 복귀한다.
류중일 삼성 감독은 3일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LG 트윈스전을 앞두고 “오늘 배팅을 치는 것을 지켜봐야 하지만 이승엽이 선발로 출장할 가능성이 높다”고 알렸다. 이어 발표된 라인업에서도 이승엽은 선발로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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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김영구 기자 |
하루만에 부상을 털어내고 5번으로 복귀했다. 이날 삼성은 1번 나바로-2번 박한이-3번 박석민-4번 최형우-5번 이승엽-6번 구자욱-7번 박해민-8번 이지영-9번 김상수의 베스트라인업을 들고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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