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순위, KIA 무패행진 종료…6승 1패로 ‘리그 1위’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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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가 7경기를 마무리 지은 가운데 프로야구 순위가 공개됐다.
8일 KBO에 따르면 기아는 7일 경기에서 연 이은 승리행진을 이어 나가지 못하고 NC 다이노소에 1패하며 6승 1패로 프로야구 순위 1위를 기록했다.
롯데 자이언츠는 5승 2패로 2위에 올라 선두 기아를 한 경기 차이로 바짝 쫓고 있다.
이어 NC 다이노스가 3위, 삼성 라이온즈가 4위, SK 와이번스가 5위, 넥센 히어로즈, 두산 베어스, 한화 이글스 모두 공동 6위에 올랐다.
전날 한화 이글스와 연장 접전끝에 패한 LG 트윈스는 3승 5패로 9위, 신생팀 KT 위즈가 아직 첫 승을 기록하지 못하고 8연패로 최하위를 유지하고 있다.
8일 오후 6시 30분부터는 전날에 이어 NC와 KIA가 광주 구장에서 경기를 펼치며 KT와 SK는 문학구장, 한화와 LG는 대전 구장, 롯데와 삼성은 대구 구장, 넥센과 두산은 잠실 구장에서 각각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프로야구 순위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프로야구 순위, 기아 승승장구하네 ” “프로야구 순위, 롯데 바짝 따라 붙었네” “프로야구 순위, 오늘도 재밌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