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제주 서귀포시 롯데스카이힐 제주 컨트리클럽(파72/6,187야드)에서 열린 2015 KLPGA(한국여자프로골프) 투어 개막전 '제8회 롯데마트 여자오픈(총상금 6억원, 우승상금 1억2,000만원)' 3라운드에서 김해림(롯데)이 18번홀 드라이버샷이 통큰존에 들어가자 전인지가 박수를 치면서 축하해주고 있다.
전날 2라운드에서 국가대표 최혜진(16.학산여고)이 보기는 1개로 틀어막고 버디 7개를 몰아치며 6언더파 66타로 중간합계 10언더파 134타로 단독선두에 오른 가운데 정재은(비씨카드)이 7언더파 137타로 선두와 3타 뒤진 2위로 추격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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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제주)=김영구 기자 / photo@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