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맨체스터 시티의 2014-15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2라운드 ‘맨체스터 더비’ 선발명단이 공개됐다. 맨유-맨시티 경기는 13일 오전 0시(이하 한국시간) 시작한다.
맨유와 맨시티는 12일 밤 11시 전후 트위터 공식계정을 통하여 나란히 출전 선수를 발표했다. 간판스타인 맨유의 웨인 루니(30·잉글랜드)와 맨시티의 세르히오 아궤로(27·아르헨티나)가 전문 중앙 공격수로는 유일하게 베스트 11에 포함된 것이 눈에 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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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맨유가 맨시티와의 EPL 홈경기 18인 명단을 공개했다. 사진=맨유 트위터 공식계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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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맨시티가 맨유와의 EPL 원정 선발명단을 공개했다. 사진=맨시티 트위터 공식계정 |
이름값으로 각 팀의 이인자 격인 맨유 미드필더 앙헬 디마리아(27·아르헨티나)와 맨시티 미드필더 야야 투레(32·코트디부아르)의 희비는 엇갈렸다. 디마리아는 벤치에 앉아 EPL 3경기 연속 선발이 무산됐으나 투레는 2경기 연속 선발로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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