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가 세월호 참사 1주기 추모에 동참해 팬들에게 작은 감동을 안겼다.
16일 오전(한국시간) 맨유는 이날 한글판 홈페이지 첫 화면에 노란 리본을 달고, 세월호 1주기를 추모하는 공식 성명을 내고 애도의 뜻을 전했다.
맨유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모든 구성원은 세월호 사건으로 슬픔에 빠진 모든 분들과 마음을 함께 한다"고 밝히며 "여전히 세월호를 기다립니다"라며 희망의 메시지도 함께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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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공식 페이스북 한국판 홈페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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