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마산) 김세영 기자] 프로야구 NC 다이노스 엔트리에 변화가 생겼다. 베테랑 투수 손민한과 이혜천이 1군에서 빠진다.
NC는 24일 창원 마산야구장에서 열리는 2015 KBO리그 LG 트윈스와의 홈경기를 앞두고 현역 1군선수 명단을 발표했다.
NC 구단은 “투수 손민한, 이혜천, 민성기가 말소되고, 외야수 박정준을 비롯해 투수 홍성용과 고창성이 새롭게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고 전했다. 손민한이 빠진 선발 자리는 당분간 노성호가 메운다.
↑ 손민한(사진)이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사진=MK스포츠 DB |
손민한은 올 시즌 5경기 동안 27⅔이닝을 소화하고 2승3패 평균자책점 5.86 13탈삼진 19실점(18자책점)을 기록했다. 이혜천은 11경기 5⅓이닝, 2홀드 평균자책점5.06 2탈삼진 3실점(3자책)을, 민성기는 9경기 10⅔이닝, 평균자책점7.59 11탈삼진 9실점(9자책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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