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마산) 김세영 기자] 테임즈가 9일 만에 홈런포를 가동해 삼성의 나바로와 홈런 부문 공동선두에 올랐다.
에릭 테임즈는 26일 창원 마산야구장에서 열린 ‘2015 KBO리그’ LG와의 홈경기에서 2회말 시즌 9호 홈런을 터뜨렸다.
테임즈는 2회 상대선발 헨리 소사의 4구째 속구(154km)를 때려 우익수 뒤 담장을 넘기는 솔로 홈런(비거리 115m)으로 만들었다. 테임즈는 지난 17일 경기(NC-한화전) 이후 9일 만에 홈런을 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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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MK스포츠 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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