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동규 기자] 전주교도소 귀휴 미복귀자인 ‘무기수’ 홍승만으로 추정되는 시신이 발견됐다.
경남지방경찰청은 29일 시민의 제보로 창녕군 장마면에서 홍승만의 행적을 확인했다. 이에 이 일대를 수색하던 경찰은 홍승만이 이틀 동안 머물렀던 마을과 200미터 떨어진 성지산에서 홍승만으로 추정되는 시신이 목을 매 숨져 있는 것을 발견했다.
↑ 사진=전주교도소 전단지 |
홍승만은 강도살인죄로 무기징역형을 선고받고 전주교도소에서 수감생활을 하던 중 17일 오전 10시 4박5일간의 귀휴를 나간 상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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