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2013-14시즌을 끝으로 은퇴한 ‘피겨 여왕’ 김연아(25)의 선행에 중국의 대표적인 언론인 ‘신화통신사’도 주목했다. 신화통신사는 중국 국무원에 속해있는 국영 뉴스통신사다.
“김연아가 28일 ‘2015년 네팔 대지진’ 구호를 위해 10만 달러(1억681만 원)를 유엔아동기금(UNICEF)에 기부했다. 이 돈은 피해 어린이를 위한 영양·식수위생·보건·보호사업에 쓰인다”고 29일(한국시간) 전한 신화통신사는 “UNICEF 국제 친선대사인 김연아는 기부에 앞서 27일에는 트위터에 ‘네팔 어린이 돕기에 동참해달라’고 호소하며 긴급구호사이트를 소개하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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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NICEF 국제 친선대사 김연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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