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서민교 기자] 프로농구 원주 동부의 가드 김현중(34)이 6년간의 열애 끝에 웨딩마치를 울린다.
김현중은 5월9일 오후 5시30분 강남구 대치동에 위치한 컨벤션벨라지움 그랜드볼룸에서 신부 신하영(29)씨와 화촉을 밝힌다.
신씨는 서울예술대학 방송연예과를 졸업하고 현재 YG케이플러스 모델 소속으로 지난 2006년 슈퍼모델선발대회에서 2위에 입상한 지성과 미모를 갖춘 재원이다.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지난 6년간 사랑을 키워왔다.
신혼여행은 6박8일 동안 하와이로 다녀올 계획이고 신접살림은 용산에 차린다.
↑ 사진=원주 동부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