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작 피더슨이 만루포를 터트렸다. 다저스 선수로서는 근 2년 만이다.
피더슨은 2일(한국시간)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홈경기에서 2회 만루 홈런을 터트렸다.
앞선 타자들이 장작을 모았다. 안드레 이디어가 우전 안타, 야스마니 그랜달과 알렉스 게레로가 볼넷으로 연달아 출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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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 피더슨이 2013년 6월 야시엘 푸이그 이후 처음으로 다저스에 만루홈런을 선사했다. 사진=ⓒAFPBBNews = News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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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저스 선수가 만루 홈런을 터트린 것은 지난 2013년 6월 7일 애틀란타 브레이브스와의 홈경기에서 야시엘 푸이그 이후 처음이다. 2013년 센세이션을 일으켰던 푸이그의 만루홈런 이후 또 한 명의 신인이 다저스타디움을 들썩이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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